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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박연수)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조성으로 농.산촌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4억9천3백만원을 투입 연인원 1만1천5백여명의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18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받아 근로자 46명을 선발, 250ha의 숲가꾸기사업을 오는 2월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산림기계장비 및 도구사용 등에 장애가 없으며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에서 65세 이하인 자로서 자격요건을 갖춘자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선발된 근로자는 숲가꾸기, 가로경관림, 덩굴제거팀으로 나뉘어 풀베기,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어린나무가꾸기, 산물수집, 덩굴제거, 가로경관림조성, 마을동산 숲가꾸기 등 기타 필요한 공공성 산림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중점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에 경관관리가 필요한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 작업 및 그 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민유림에 대하여 숲가꾸기 사업비 3억 2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인원 5천4백여명의 고용을 창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