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법과 화재 시 피난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경우 최근 3년(‘19~’21년)간 전체 7,590건의 화재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93건으로, 전체 화재대비 3.86%를 차지하고, 인명피해는 전체 화재 사망자 66명 중 6명으로 9.09%, 부상자는 264명 중 20명으로 7.5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화재 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구례소방서에서는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안전대책 매뉴얼 홍보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 ▲입주자·관리자 대상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교육 및 보급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등 안전대책을 추진해 관내 아파트 주민들에게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구례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대피하기 위해 계단을 이용할 때에도 확산되는 연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불나면 대피먼저]가 아닌 상황에 따라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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