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東學) 예술 프로젝트- 동학 정신 예술로 태어나다'를 기획으로 준비한 음반 'Human'이 12월 13일 발매된다.
동학 정신 예술로 태어난 'Human'은 기타리스트/음악감독 이계화 작사,작곡으로 '보컬 박재홍, 키보드 성기문, 드럼 이도헌, 베이스기타 이정민' 등 베테랑 아티스트로 구성된 밴드 형태의 곡이다.
발표된 곡 'Human'은 동학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철학과 정신을 하늘이 아닌 인간을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며,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며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평등사상을 담고 있다
또한, 사람다운 사람이 무엇인지 묻고, 사람 사는 세상을 간절하게 찾는 여정으로, 과거 다수의 민주화운동과 촛불집회는 이러한 동학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사회, 사람이 사람 노릇하고 사는 사회를 꿈꿨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 역시 동학의 정신이다.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결정되면서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었다.
음악인 이계화는 "코리안 블루스 곡 'Human'은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현대예술로 승화시킨 곡으로 2024년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이한 동학사상이 예술가의 무대활동을 통해 후대에도 전승되는 뜻깊은 음악으로 남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