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직원 간 직장생활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소통의 시간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How to survive in the office(사무실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직장생활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조 부군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Role play(공직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기)’, ‘Having a dream(꿈이 있는 삶을 살기)’, ‘No pain, No gain(고통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등 지난 37년여간 공직생활의 경험과 교훈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직자로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실제 사례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민선8기가 시작된 이후, 군 행정의 통일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석훈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9회에 걸쳐 총 929명에 대해 보고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실제 사례위주의 교육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호응을 얻었다.
조석훈 부군수는 “공직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의식으로 도전하기와 완벽한 보고서 작성 실력”이라며, “모든 직원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력을 갖춰 민선8기의 성공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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