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급수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된다고 안내했다.
소방계획서는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ㆍ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ㆍ복구함으로써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일반현황과 자위소방대 등의 서류다.
소방청은 최근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가 확대돼 작성에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존 특ㆍ1급과 2ㆍ3급으로 나뉘던 양식을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양식 10가지(집회와 상업, 주거ㆍ숙박, 교육ㆍ연구, 의료ㆍ보호, 업무ㆍ관리, 공업, 창고, 지하ㆍ터널, 특수)로 세분화했다.
새로운 양식은 이달(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련 양식은 [소방서 홈페이지-소통마당-공지사항] 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관섭 서장은 “새롭게 제정된 소방계획서 양식을 작성하는 데 지도·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