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경기침체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들의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1월 22일 현재 8,700여개 업체에 2,000억원의 보증공급을 하였다고 밝혔다.
전남신보관계자에 의하면 이는 ′01년도 설립이후 6년여만의 실적으로 매년 평균 41.2%의 증가율로 2,000억원의 보증공급을 하였다고 하였다.
특히, ′06년 1월부터 전남도 정책자금추천과 소상공인지원센타업무를 관리하면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신용보증업무와 연계한 상호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07년도의 경우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소액신속특별보증」과 성장동력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산업육성특별보증」, 「제조업육성특별보증」 등 다양한 특별보증제도 운용을 통하여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접수서류를 간소화 조치 및 원거리소재 업체를 위한 FAX(우편)상담등의 활성화를 통하여 보증공급을 증대하였다.
또한 ′08년에는 업무추진방향을 소상공인 지속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실효성 있는 홍보로 보증저변확대, 고객지향적 보증시스템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도내 중심상권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의 특별협약보증과 제조업 및 관련서비스업의 보증증대를 위한 「제조업육성특별보증」의 지속시행하고, 금융기관 신BIS협약시행에 따른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면서 어음보증의 활성화, 상거래담보보증 기반조성등, 보증종류와 다각화를 통해 보증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하였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금번 2,000억원 보증공급 달성과 더불어 앞으로는 더욱더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보증지원확대를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증기관으로서의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