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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주택 내 소화기는 꼭!
  • 기사등록 2023-11-25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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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장성군 삼계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 거주자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던 딸이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인지하고 집 안을 확인하다 소파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였다. 


딸은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림과 동시에 119에 신고하였고 마침 가까운 곳에서 일을 보고있던 아버지는 딸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거실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실시하였다. 초기에 불을 끌 수 있었던 덕분에 주택 거실 일부분을 제외하고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멀티탭 전원 플러그의 접속지점에서 접촉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 멀티탭의 경우 과도한 전기 사용량, 멀티탭 내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가정에서는 전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항시 인지하고 주택 내 소화기 위치와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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