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소방차 진입불가·곤란 지역 화재 안전강화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임도시설 28개 노선, 103.36km를 대상으로 지리조사 및 소방시설 설치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난은 산림뿐 아니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지만, 그 피해를 막아줄 여건은 미흡하다는 것이 소방서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 진입로 파악 및 주행 ▲풍향에 따른 산불진압 대응을 위한 지형 파악 ▲현장 출동로 및 진입 장애요인 확인 ▲신설 소화기함 설치 및 소방용수 현지 확인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소방차량 진입 불가 지역이나 장소는 화재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 초기소방시설 설치ㆍ보강으로 초기 대응 사각지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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