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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하 전 직원은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재래시장 장보기 날」과 구내식장「휴무제」를 지정․운영키로 했다.
재래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군 산하 전 직원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소 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주목받으며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재래시장과 주변 상권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구례 5일장인 매월 23일을 구내식당「휴무제」로 지정하고 전 직원들의 중식을 5일시장과 주변 상가 식당을 이용토록 했다.
또한 이날은「재래시장 장보기 날」로 지정하고 중식시간을 이용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토록 하였으며,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반기 1회씩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하였다.
이밖에도 재래시장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확산시키기 위해 각급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참여를 협조 요청하는 한편 공직자 부인회, 녹색어머니회 등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재래시장 이용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