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강행옥)는 지난 16일 중국 절강성 온주시 어우하이패션첨단지역 회의실에서 명원그룹과 국제 인재 양성 및 교류와 소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주시는 중국 절강성 남부에 있는 인구 967만명의 도시이며, 시내의 어우하이구는 신발, 안경, 의료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최고의 패션첨단단지로 알려져 있다.
교류를 진행한 명원그룹은 온주시 어우하이구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 복합 관리 서비스, 브랜드 관리, 마케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원주시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하고 있다.
강행옥 이사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이 세계 최대의 공장이라고 칭해지는 만큼 긴 시간 동안 발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고, 그 중 급속도로 성장하는 온주시와 명원그룹을 보며 다방면으로 배울점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재 양성에 있어 상호 협력하며 우호관계를 유지하여 양측 모두 글로벌 역량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온주시 명원그룹 팡저우화 대표는 “명원그룹은 인재가 곧 경쟁력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인재 양성과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온주시에서 청년들이 더 나아가 세계를 누빌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로 양측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지 창업 및 취업 협력, 온주시 어우하이구 패션첨단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한국거리 형성에 협력, (사)인재육성아카데미와 온주시 명원그룹의 MOU 체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강행옥)은 이번 온주시 방문을 통해 ‘더사이’ 세계 최대 구두생산공장 탐방, 전남 농수산식품 중국 상설판매장 남도카페 참관, 온주직업기술대학 탐방 및 합작교류회 등 한-중 양국의 인재 양성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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