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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 ‘Minors’ 美배우 ‘루 실버’ 출연 확정, 포스터 공개
  • 기사등록 2023-10-12 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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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찍기만 하면 ‘노미네이션’ 되는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이 공동연출한 국내 OTT 드라마 ‘미성년자들’ 이 미국에서 영화로 리메이크 제작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미국판 미성년자들 ‘Minors’ 에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는 미국 유명배우 루 실버다. 루 실버는 ‘Minors’에서 성매매, 마약을 제조하고 미성년자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는 악역으로 활약한다.


신성훈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루 실바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 했다. 티저 포스터 속 루 실바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신성훈 감독은 루 실버의 팬으로서 루 실바가 극중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기위해 각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루 실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Minors’ 는 내년 4월 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에서 3주간 촬영할 예정이며 신성훈 감독도 이 작품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은 미국 영화, 드라마 제작사 ‘LA3필름’ 과 ‘실바필름’과 전속계약 및 지분 인수에 계약과 내년에 촬영 될 영화 프로듀서 참여에 대한 계약을 위해 마이애미로 출국한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미국 영화 ‘월리엄 오메가의 말할 수 없는 이야기’ (The Untold Story Of William Omega)와 ‘식 마인데드’(Sick Minded)로 해외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제작자들과 신뢰를 쌓고 함께 하게 됐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inors’ 는 국내 드라마 ‘미성년자들’ 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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