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0월 6일(금), 강진교육지원청 다산知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담당교사 및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포함)·특수학교의 학교폭력 담당교사 및 교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원활한 학교폭력의 처리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위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Q&A를 담은 자료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에서의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전담기구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안내하였으며, 특히 2023년 9월 1일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내용을 강조하여 교감 및 담당교사가 이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강화로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여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내실화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강진교육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학교폭력 담당교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폭력예방과 사안 처리로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하며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 지원 체제를 상시로 구축하여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강진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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