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신가지구 및 인근 신흥개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가 119안전센터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가 119안전센터는 총 17명의 소방공무원과 3대의 소방차로 구성되어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과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소방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가동, 운남동, 수완동, 신창동 등 16.4㎢를 관할하게 된다.
市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안전 확보 및 양질의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일곡119안전센터를 신축하여 기존의 본촌119안전 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신가 119안전센터에 마련된 임시 행사장에서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광산구청장, 지역구 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