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전주사무소 확대 - 장애인 가정의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 - 수도권,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에 이어 전북권역 전주사무소 확대
  • 기사등록 2023-09-05 11:56:4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기아 초록여행이 전라북도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앞장선다.


기아 초록여행은 지난 5일(화)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전주사무소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2019년도 강원 권역 확대 이후 4년여 만에 진행되는 권역 확대 선포식으로 그동안 수도권,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에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권역을 전라북도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장애인 가정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여행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개소하는 전북권역 전주사무소를 통해 초록여행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운영되며, 특히 초록여행의 프로그램 중 22년에 시행되어 최고 경쟁률이 185:1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키지여행’ 또한 전북권역 전주사무소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초록여행 전북권역 전주사무소에는 장애인 편의장치가 장착된 ‘카니발’ 차량 2대가 운영된다.


차량은 기존 초록여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회전시트형(11인승)’ 차량 1대와 이번 선포식에서 새롭게 공개된 ‘슬로프형(일반석 5석+휠체어석 1석)’ 차량 1대 이다.


‘회전시트형’ 차량은 하지 장애인이 자가운전을 할 수 있는 ‘핸드컨트롤러’와 휠체어 사용 장애인 및 고령자가 쉽게 승하차를 할 수 있는 ‘전동식 회전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새로 공개된 ‘슬로프형’ 차량은 휠체어 사용 고객이 차량 의자에 옮겨 앉지 않고, 휠체어에 착석한 채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도록 슬로프가 장착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핸드컨트롤러와 전동회전시트는 별도로 장착되어 있지 않아 개별 상황에 따라 차량을 예약하여 이용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63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