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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프트테니스팀, 제59회 국무총리기에서 잇따라 입상 - 전남도청·순천시청·순천대 단체전 종별 전원 입상 - 개인전 복식 및 단식에서도 입상 .총 은메달 2개와 동메달 7개 획득
  • 기사등록 2023-07-11 1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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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9회 국무총리기 및 2023년도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김태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개최된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겸 2023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에서 인천시체육회와 문경시청, 화성시청을 각각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한 전남도청은 안성시청을 만나 좋은 경기력을 펼쳤으나 아쉽게 2게임 다 내주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순천시청팀도 순창군청과 음성군청을 꺾고 준결승 진출해 서울시청에 2:1로 패하며 아쉽게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순천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단체전에서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단식에서는 김운진(전남도청)과 윤솔희(전남도청)가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서 만나며, 집안싸움이 펼쳐졌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주고 받으며 경기에 임했던 끝에 김운진이 윤솔희를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김운진은 결승에서 임유림(경남체육회)을 만나 2:4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윤솔희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이하늘과 류태우는 복식에 출전해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서 수원시청 전진민-윤지환을 만나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순창군청 오승규-정인대에 4: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종별선수권에서는 김운진-박빛나(이상 전남도청)이 여일부 복식에서 동메달, 순천시청 이은용이 부산체육회 백경훈과 짝을 이뤄 남일부 동메달, 뒤이여 여고부 단식에서 순천여고 조경윤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태성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고맙다”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와 올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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