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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언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중고차 매매상사가 밀집돼 있는 매월동에 차량등록 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차량등록 민원편의 제공과 매월종합유통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매월동 중고차 매매단지에는 107개 상사가 입주, 매일 100여대의 중고차가 매매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곳 매매단지가 서구 관내에 위치하면서도 구청과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민원인 70% 이상이 남구 송암동 차량등록 민원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매매단지와 협의후 차량 등록 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차량등록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이로 인해 매년 7천만원 정도의 세입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