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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나무은행 설치 - 주인 잃은 고아나무도 맡아 기르기로
  • 기사등록 2008-01-16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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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이명흠 )은 숲가꾸기, 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베어질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굴취, 이식하여 공공사업등지에 조경수로 활용하는 나무은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경관림 등 생활환경의 조성을 위한 조경수목 수요는 증가하였지만 관내의 조경수 생산 실적은 미미하여 일부는 타시도생산분의 사용이 불가피하여 사업비가 많이 증가하는데 반하여 숲가꾸기 사업이나 각종 개발 사업 과정에서 소나무 등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벌채 폐기 하므로 수십 년간 가꾸어온 산림자원이 버려지는 사례가 발생 이러한 수목을 자원으로 이용하여 공원조성이나 공공목적의 각종 지역 개발사업에 이용할 계획이다.



이에 장흥군은 유치면 용문리 보림사 입구에 소나무 80여그루를 옮기는 등 나무은행을 설치 운영하여 도로변 경관조성과 예산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환경파괴, 생태계파괴, 생명파괴의 주범으로 세계최대의 이슈가 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나무심기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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