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정비 및 제정 - 출산장려기금 조성 및 지급, 해피가족카드 발급,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 공공 베이비 시터제, 아이 돌보미 센터 운영, 국영보육센터 유치 추진
민주당 순천 시장 후보로 유력한 조보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월 24일자 ‘5대 민생 핵심 공약’의 후속 정책설명을 이어갔다. 그 첫 번째로 공공 보육 개념을 적극 도입하여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그간의 영유아의 보육개념이 맞벌이,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와 공공서비스가 꼭 필요한 곳에 국한된 소극적 개념이었으며,
영유아의 교육개념 역시 바우처 제도를 통해 교육사업을 하는 기업에 실익이 돌아가는 등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지역과 국가의 미래가 달린 영유아의 보육문제가 무상교육과 같은 공공 보육개념으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무상보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 후보는 이 같은 기조를 시정에 충분히 반영하고, 의회와 시민의 협력을 얻어 조례의 정비 및 제정을 통해 적극적 지원책을 펼 것이라 말했다.
구체적으로 출산장려기금의 조성 및 지급, 해피가족카드 발급, 지역아동센터의 지원확대 및 센터 증설, 공공 베이비 시터제, 아이 돌보미센터 운영과 함께 국영보육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