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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 안부살피기 큰 호응 - 고위험군 복지 대상자 2,539명 매주 전화통화로 안부 살펴
  • 기사등록 2023-03-01 0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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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에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추진 중인 사랑의 1분 통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이다.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고독사 위기가구장애인가구 총2,539명 대상으로 해남형 공공일자리(청년일경험드림중장년 희망 내일 MY JOB 찾기)를 활용해 사랑의 1분 통화를 실시하고 있다


1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근 안부살피기를 통해 쌀이 부족한 대상자에게 백미 20kg 1포대를 전달했으며욕창이 생겼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던 대상자를 위해 보건지소와 연계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랑의 1분 통화가 알려지면서 안부살피기 인력으로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전화와 본인도 안부확인을 받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매주 안부살피기를 실시하면서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사랑의 1분 안부살피기 전화를 통해 신속하게 위험징후 파악즉각적인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랑의 1분 통화가 필요한 누구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61-530-59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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