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네\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립도서관이 상반기 문화교실 참여 인원을 모집 중이다. 올해에는 중앙‧삼계‧북이도서관과 삼서드림빌작은도서관에서 총 39개 강좌를 개설했다. 유아,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선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수지침, 대체의학 건강관리, 약용식물자원 관리과정(자격증반) 강좌가 열린다. 자기개발을 돕는 문예창작, 일본어, 부동산 자산관리 강의와 사주해석학, 스마트폰 활용, 손뜨개 등 취미 수업도 준비된다.
아동 대상으로는 그림책 교실, 과학 실험, 미술 수업, 한자급수자격, 바둑교실, 주산‧암산, 신나는 역사 보드게임 강좌를 연다.
삼계도서관에서는 타로를 이용한 심리상담과 가방 디자인 및 제작, 우리 문화 속 문학, 핸드 메이드 미싱 수업이 주민들을 만난다. 아이들을 위해선 3D프린터 펜 강좌와 꼼지락 책이랑 놀기 등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이도서관은 성인 대상 퀼트 공예, 서예교실, 요가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삼서드림빌작은도서관은 통기타 교실과 어린이를 위한 주산‧암산, 역사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4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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