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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구봉산둘레길·성황천 환경정화활동 추진 - 골약동발전협의회·광양시 해군전우회, 쾌적한 골약동 만들기 동참
  • 기사등록 2023-02-20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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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 골약동발전협의회(회장 이치호)는 광양시 해군전우회와 함께 19일 구봉산등산로와 성황천 일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해군전우회 11명과 골약동발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봉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과 구봉산 둘레길, 성황사거리 인근 성황천 등을 찾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치호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장은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광양시 해군전우회 회원들께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골약동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태현 광양시 해군전우회 회장은 “둘레길, 등산로 이용객이 많아지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로 인해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등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정금 골약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광양시 해군전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골약동 또한 전라남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연계해 마을 꽃밭 조성 등 아름다운 골약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약동은 활발한 도시개발과 많은 인구 유입으로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에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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