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5일 고흥읍 등암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어르신 관절튼튼!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건강교실은 간절기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의 무릎 관절로 인한 질병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데 주 2회 전문강사가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요가, 건강체조 등 근력강화 운동법을 소개하고 보건소 1:1 맞춤형 한방진료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건강교육으로 ▲만성질환관리 ▲치매·우울증 예방 ▲금연, 영양교실도 함께 시행하고, 만족도 설문조사와 기초검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수준 변화도 측정해 나가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문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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