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소속 국립법무병원(원장 최상섭)성가합창단은 2010.3.27(토)19:00 대전천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주관의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자선행사에 참가하였다.
국립법무병원은 심신장애로 치료감호처분을 받은 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인성치료재활센타(소아성기호증, 성적가학증 등이 있는 성폭력가해자 치료), 약물중독재활센터(마약류, 유해화학물질, 향정신성물질남용환자 치료), 일반정신병동(정신분열증, 지적장애자 등 치료)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고, 본 행사에 참가한 합창단은 자원하여 한 달여 기간 동안 꾸준한 연습과정을 거친 환자와 국립법무병원 소속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아이티 지진피해를 돕는 자긍심으로 가득한 무대에서 국립법무병원합창단은 대전지역11개 교회찬양대와 함께 참여하여 ‘나는 아네 그의 계획’,‘성령을 느끼네’등 2곡을 불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