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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전라남도 시군 순회 여성정책 설명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나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단체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배양자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잘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클러스트화 한다면 더욱 발전적인 우리 지역이 될 것”이라며 “우리 여성의 장점을 살려 우리 것을 살릴 수 있도록 영상화하고 글로써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성북동 천 모씨(58세)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음식문화도 좀더 위생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오늘 설명회가 여성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는 동기가 되었다”면서 흐뭇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