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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 영예
  • 기사등록 2023-01-24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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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분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대상 시상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시상은 2022년 열린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관련 교수, 업계 대표, 축제감독,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심사위원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부문의 수상이 결정됐다.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는 3.5km의 드넓은 억새밭에서 가을의 감성을 느끼며, 생태환경적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축제로 도심 속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활용한 다양한 감성 포토존과 가을 프로그램들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부터 개최된 억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전국 1,300여개 축제 가운데 상위 66개 중 하나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구성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생태환경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월 23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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