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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김경란, 정은경 작가, ‘풍정’서 천연염색 작품전시 - 이달 31일까지 천연염색 나주밥상 공예품 전시회 개최
  • 기사등록 2023-01-20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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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섬유공예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란 작가와 정은경 작가가 이달 31일까지 나주 다시면에 있는 카페 ‘풍정’에서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를 한다.

 

‘나주의 꽃을 담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는 나주를 상징하는 쪽 염색을 메인으로 하여 조각보, 식탁매트, 찻잔 받침 등 식탁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천연염색 섬유 공예품으로 꾸며졌다.  

 

카페에서 천연염색 작품 전시는 천연염색을 통해 카페를 아름답게 연출하면서도 친환경 천연염색 도시 나주라는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천연염색 작품이 상업공간에서 활용되고 있는 장면을 방문객에게 노출시키는 것에 의해 공예품과 천연염색 제품의 소비확대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나주시 민선 8기에서는 ‘나주 음식 문화팀’ 신설 등 나주음식문화 산업 육성을 정책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천연염색에 의해 특색이 있으며 고급스러운 식문화 공간 조성, 나주만의 밥상 공예품 개발과 전시회를 통한 나주의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전시회라 할 수가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경란 작가는 국제기능올림픽 의상디자인부문 금메달 수상, 동탑산업훈장 수훈,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의 대상에 입상했으며, 국제기능올림픽 의상디자인 지도교사로 활동 중이다. 


정은경 작가는 2022 제17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2018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금상(전라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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