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제주-고흥 간 교류협력 프로젝트 적극 추진 - 제주도와 농수산물 유통채널 확대, 관광‧물류 등 교류 활성화 도모
  • 기사등록 2023-01-16 15:38:5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제주도와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적극적인 추진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왼쪽)와 오영훈 도지사가 협약서를 교환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제주도와 관광 활성화, 물류확대 및 농수산물 마케팅 등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 15일부터 2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16일 공영민 군수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영민 군수(왼쪽 2번째)와 오영훈 지사(오른쪽 2번째)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과 제주발전 연구원장을 지내 제주도와 인연이 깊은 공영민 군수의 제주-고흥 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공영민 군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만남에서 “고흥 녹동항의 제주 물류 전진기지화를 통한 물류 협력으로 양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이며, “이를 위해 고흥 쌀을 비롯한 특산물, 가공식품 교류 및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으로 양 지역의 상생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중앙)가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고흥특산물 홍보부스  방문

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고흥‧제주 간 교류의 역사를 연구하여 양 지역 간의 역사·문화적 연결고리를 발굴하고 물류 협력 사업, 드론 분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왼쪽사진/제주로지스텍스와 협약서 교환,  켐퍼트리 호텔엔리조트와 협약서 교환

한편, 고흥군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제주국제공항 내 고흥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제주 방문객에게 고흥군의 관광‧귀농귀촌‧지역특산품 등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27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