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없게 집중 점검 나서 - 건설현장 불공정행위 근절, 원활한 대금지급으로 명절 자금난 해소 -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 설연휴 전 조기 집행
  • 기사등록 2023-01-16 15:05: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각종 계약에 대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관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공사현장(사진/강계주-본기사와는 무관함)

군은 명절 전 계약업체들의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기성금 청구시 3일 이내 준공 검사를 실시해서 각종 대금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설 명절 전까지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100억원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가계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실태를 특별점검하는 등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감독공무원들이 현장 점검을 실시해 근로자 노임, 장비, 자재대금 등의 체불여부를 확인하고, 체불이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명절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하도록 시정요구한다.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노동청 등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역 영세업체나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민생안정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26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