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새벽시간대에 한 선박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공장의 휴게실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와 공구류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새벽 5시 7분경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에 소재한 J씨(52‧남)가 운영하는 선박수리업체인 H사(52연면적 147.5㎡)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옆 주택에서 수면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 밖으로 나와보니 공장에 불이 붙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불로 공장 휴게실과 사무실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2동과 집기류와 절단기 등 공구류가 불에 타거나 훼손돼 소방서 추산 1천7백5십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집주인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피해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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