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협업중인 드론운영협체와 협업해 신속히 진화하는 성과를 올려서 주목 받고 있다.
고흥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47분경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인근 야산에서 입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자 협업중인 AI 및 특수임무용 드론제조사인 ‘고흥마린로보틱스(대표 서경필)’에 드론운용을 요청해 화재의 크기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서 화재진압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재진압에는 군읍면 공무원을 비롯해 60여의 인력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를 했으나 이 화재로 임야 0.04ha의 소나무와 잡목 등 20여그루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마린로보틱스와 협약을 맺어 각종 수색과 산불 화재 시 협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방 드론전문가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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