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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봄철 관광객 유치에 시동이 걸렸다. 지난 19일 섬진강기차마을에 서울 삼성생명 임직원 430명이 특별열차를 타고 방문하였다.
오전에 곡성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의 명물인 참게 매운탕 맛 기행을 하였다.
대규모 특별열차 관광객을 맞이한 섬진강기차마을과 지역 식당가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으며 지역 식당가는 1천여만원의 직접 소득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특별열차를 시작으로 5월까지 약 4천여명의 특별열차 관광객이 섬진강기차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