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광주 서구 치평동 소재 건물 5층에 ‘○○허브샵’ 이라는 상호의 간판을 걸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 천○○(34세,여)을 구속하고, 동업자 변○○(34세,남), 카운터 종업원, 성매매여성 6명, 성매수자 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각 불구속 하였다.
용의자 천○○는 ‘07. 7. 2.경부터 광주 광주 서구 치평동 ○○소재 건물 5층에 “○○허브샵”이란 간판을 걸고 밀실 8개를 설치,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자로, 07. 8.경 광주 서부경찰서에 단속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 계단 등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감시하면서 단속을 피해 영업 해 왔다.
용의자는 성매매여성 6명을 고용하여 화대로 현금 13만원, 카드 14만원을 받고 위 업소를 찾은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였으며, 하루 현금 수입만 약 3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등 약 6개월간 수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였다.
여경기동수사대는 청소년상대 성매매 및 대형 성매매 알선 업소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