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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천억 원 규모 대규모 관광시설 2025년 착공 한다 - 전남도ㆍ고흥군ㆍ㈜LF, ‘고흥 휴양빌리기(가칭)’ 조성 - 호텔, 수목원, 미술관, 해양레저시설 등 조성…120명 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22-12-14 12:58:02
  • 수정 2022-12-14 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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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4일 전남도-㈜LF와 함께 2천억 원 규모의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공영민 군수(맨왼쪽)와 김영록 도지사(오른족)가 자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LF 오규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F의 자회사인 팔영조경은 고흥군 일원 186만 6천㎡ 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착공을 계획으로 호텔, 수목원, 미술관,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며, 120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록 지사, 오규식 대표, 공영민 군수

㈜LF는 패션, 식품,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영위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이번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은 자회사 팔영조경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 관광거점 연계 구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해양레저·문화·체험 등의 힐링 관광을 위한 “복합형 휴양·체류형 관광거점”조성과 함께 관광객 증가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에 대규모 관광투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우리 고흥군에 관광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 및 미래 정주인구 증가에 ㈜LF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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