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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농‧수특산물, 서울 노원구 소비자들에 최고 인기! - 32개 농가와 업체에서 150개 품목 1억 6천만원 판매고
  • 기사등록 2022-11-22 11:30:47
  • 수정 2022-11-22 1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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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한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노원구에서 열린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노원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 기간 고흥군의 32개 업체가 참가해 유자, 석류, 쌀, 김, 미역, 다시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1억 6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주 타 자지체 장터가 먼저 열렸다는 소식에 판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 했는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게 돼 고흥군과 노원구에 감사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고흥군 직거래 장터 협의회는 노원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업체와 농가들이 함께 뜻을 모아 5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품을 노원구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 물품은 노원교육복지재단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원구와 협력해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농수특산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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