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는 지난 11월 10일 부터 이틀 간 청소년활동 관계 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과학 활동과 지역참여 전문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20명이 참여해 청소년 우주과학 활동 활성화라는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우주센터의 청소년 체험활동 진행에 있어서 우주과학 콘텐츠 강화와 학생주도형 체험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류재중 위원은“고흥은 우주라는 테마에 어울리게 우주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이나 주민들과 서로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우주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고흥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은 “우주센터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이자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계각층에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우주과학 동아리 순회교육, 고흥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 체험, 고흥마을학교 연계교육, 고흥교육지원청과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기관과 연계형 캠프 운영 등 다양한 접근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