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상반기 안에 재해예방사업을 마무리코자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은 전년도에 자체설계를 통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금년 1월 초에 전 사업을 발주 추진하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이 타 시․군보다 두두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전년도에 실시설계 및 행정협의를 완료 하였으며,재해예방사업이 시급한 구간에 대하여 기공 승락을 우선하여 받아 주민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 지역 주민 관심도 또한 매우 높다.

또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인 퇴적토준설사업은 집중호우시 통수단면을 확보 홍수범람으로 인한 수해피해를 사전에 예방코자 매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사업 대상지를 선정 재해예방 및 영농에 문제점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소하천 정비사업시 하천을 복개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통수단면 보다 부족한 복개구간에 대해서는 철거를 원칙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주민과 마찰을 최대한 줄이고 재해사전 예방에 기여토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되었으나 예산 여건상 시행하지 못하였던 장흥군 부산면 금자지구에 대하여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에 본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재해예방사업을 상반기 및 우수기 이전에 완료코자 각 현장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하여 특별관리 및 문제점을 분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