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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 노인 · 청년인턴 등 46명 채용 - 오월드 투어가이드 등 55명 추가로 채용할 예정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
  • 기사등록 2010-03-11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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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연초에 5명의 기술직 사원을 선발한데 이어 주부 · 노인 · 청년인턴 등 사회취약계층 46명의 채용을 완료했다. 세부적으로는 주부사원 26명, 노인사원 10명, 청년인턴 10명 등이며 이들은 도시공사 각사업장별로 배치돼 업무에 들어갔으며 연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들 중 주부사원과 노인사원은 특히 형편이 어려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는데 채용과정의 과열을 우려해 노인회와 관리사무소의 추천을 받았다.

주부사원은 임대아파트의 장애우, 독거노인가구, 소년소녀가장 등의 생활도우미로 활동하며 월 80만원 가량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임대아파트의 환경관리를 담당할 노인사원의 경우 65세 이상으로 자격을 한정했는데 이번에 채용된 10명 중 최고령자는 82세다.

도시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따라 예산형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고용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앞으로 오월드 투어가이드,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업무 등에 투입할 50명과 인턴사원 5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봄철을 맞아 오월드 조경인부와 운영인력도 더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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