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은 경기도 이천 냉동 창고 화재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관내 신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 관내 신축공사장 5개소와 냉동 창고 등 창고시설 128개소 총 133개소에 대해 22일까지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취약 및 각종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키로 하였다.
또한 이번 공사장 등 안전대책에 일환으로 소방서장의 서한문을 각 대상에 발송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추운날씨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겨울철에는 화재취급 부주의와 실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공사관계자 및 근로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