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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도시는 청렴.투명해야 - 전갑길 “클린광주 프로젝트로 부패.비리 추방”
  • 기사등록 2010-03-07 1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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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사회의 시정 참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보장하는 ‘클린광주 프로젝트’로 광주를 대표적인 청렴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진정한 민주도시는 내적인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각 분야에서 투명하고, 공개적인, 책임지는 시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순수 민간전문가의 입찰·공사·정책입안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과 결과 공표를 보장하는 ‘클린광주 프로젝트’ 협약으로 부패의 근원을 제거하겠다”며 “청렴 행정으로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광주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부패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감시·평가, 그리고 부조리 보고 및 조사요구 등의 권한을 부여하고 조례를 제정해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시 집행부 및 의회의 감사기능과 중복된다는 지적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과 권력에 대한 감시기능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며 “순수 시민사회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 기능을 강화하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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