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망운면(면장 김기영)은 지난달 29일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는 가정 10가구에 부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중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있는 가구이며 군은 학기 중과 방학 중 4회 이상 부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을 받은 한 가구의 보호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경제상황이 어려웠는데 균형잡힌 끼니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지속적으로 지역 내 급식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급식지원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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