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2022. 8. 31.(수)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소재 농가에 대하여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국민체감 영세농가 지원 사회봉사 집행’은 코로나19 시대 농가 인력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국민공모제를 통해 접수해 맞춤형 집행계획을 수립해 실시하였다.

이번 국민체감 영세농가 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 투입해 농가에 인건비 보조 및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농민 차OO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보호관찰소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인력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사회봉사명령 인력 투입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해남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사회곳곳에 일손 돕기를 상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소외 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해남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상으로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