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 91주년 3·1절 기념 무궁화 근장 시상식’에서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홍영기씨가 대상인 ‘국민대근장’을 받았다.
무궁화 근장 시상은 ‘민족독립애국지사 33인’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각계의 명망가 중 국가나 사회에 공로가 뚜렷하고,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해온 ‘국위선양 33인’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무궁화 근장 시상은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가 정.관.재계 및 사회·문화계의 주요 인사중에 국가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희호 여사와 가수 남진, 탤런트 김성환씨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홍영기씨는 경찰공제회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조직의 혁신과 현저한 경영성과를 이룬 것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씨는 전남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지냈으며 민주당의 ‘인재영입위원회’를 통해 입당, 민주당의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