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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비상소화장치 이용 화재진압훈련 - 주민, 상인 등 30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08-01-11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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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은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영암군 영암읍5일시장 등 3개 지역에 대하여 주민, 시장상인,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화재진압훈련을 오는 14일부터 실시하기로 하였다.

재래시장은 소방차 통행이 어려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나,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특히 장이 서는 날에는 협소한 도로변에 차광막, 좌판 등 설치, 무질서한 주․정차로 소방차 통행이 어려워 화재발생시 막대한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장이 서는 날을 훈련일로 정하여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영암소방서에는 금번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진압시설물 보강사업으로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독천5일 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시장을 비롯하여 인근지역 화재시 초기에 화재를 진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상소화장치함에는 화재진압활동에 필요한 소방호스, 관창, 소화전 렌치 등 진압장비가 비치되어있어 언제든지 주민이나 상인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소방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관 서장은 시장 및 인근지역에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출동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민과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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