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지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 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면서 군의 인지도를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례군은 200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중앙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여 7억원(국비)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07년 2위(상사업비 국비 5억원), 2008년 3위(상사업비 국비 3억원)를 수상한바 있다.

농촌종합환경정비사업은 오지 낙후지역에 대한 기초생활환경정비로 환경․문화․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 고취로 주민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2개면(문척면, 토지면) 7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38억원이 투입되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소득생산기반, 생활 및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생산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