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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다문화자녀 청소년 1박2일 캠프 성황리에 추진
  • 기사등록 2022-08-10 0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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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2022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다문화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8월5일~ 6일(1박2일)『나와 같은 우정, 나와 다른 이해를 배우는_우리캠프』를 추진했다.

 

금번 캠프는 섬진강 줄기를 따라 리프팅, 암벽타기, 집라인, 천문대 등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사고를 깨워 자기만의 세상에서 탈출하고 또래 집단과의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성,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홍00(11세)은 1박 2일 동안 형.누나.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천문대에서 여름별과 토성을 보며 우주의 신비와 암벽타기, 리프팅, 집라인의 아찔한 경험을 통해 다리가 후덜거렸지만 새로운 성취감을 느꼈다. 고 소감을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진로.학습코칭, 심리상담, 경제교육, 가족관계향상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평군 모든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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