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신대119안전센터(센터장 황상천)는 지난달 18일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추진의 일환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행정지도 및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7~21년) 전남지역 물류터미널 화재발생 현황은 1건으로, 최근 대규모 물류시설이 확대되고 있으나, 화재안전관리는 소홀하여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며 관계인의 화재 안전지도에 중점을 두고 역량강화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위치, 인근 소화전 및 출동시 최단거리 파악 ▲건축물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역 유지·관리 ▲초기 대응대 조직 구성, 운영 및 자위소방대 임무 구체화 등이다.
신대119안전센터장은 "물류창고는 관계인의 화재초기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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