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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08. 1. 10(목) 09:00~14:00까지 무안군 해제면 석용리 등 16km 바닷가 일대에서 타르제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봉사활동은 지방청 직원 120명, 무안서 60명 등 180명이 참여하였으며, 바닷가 바위와 돌에 붙어 있는 타르를 일일이 제거하였으며 또한 해변에 있는 타르덩어리를 비닐포대에 담아 운반작업을 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 8(화)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기름 제거용 천이 모자라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 임자면 면사무소에 5톤 분량의 헌 옷 7,000여점을 전달했다.
김남성 청장은 타르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방문 격려하면서 어민들의 생업 보장과 전남 갯벌 생태계 오염 방지를 위해 전 경찰력을 지원 피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