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갑원의원(순천)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2월23일자 성명서 <불법타락 공작 선거 음모를 강력하게 규탄 한다>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2월 11일 저녁 순천시장 예비후보 4명과 밀실에 모인 사실이 없으며 불법타락 공작 음모를 꾸민 사실도 없으며,
민주당의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방식은 국민참여경선, 시민배심원공천제의 두 가지 방식이 있음 (당헌 제96조). 어느 것이든 공정성이 담보 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배심원공천제도는 선거개혁과 공천개혁의 차원에서 새로이 도입된 제도로 당원이 이를 폄훼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이른바, 후보단일화는 후보자들 스스로 합의해서 결정할 사항이다고 하였으며,
사실과 다른 성명을 발표한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