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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슈협회 서희주 “2022 버밍햄 월드게임” 동메달 획득, 부활의 신호탄 ! - 2019년 세계우슈선수권 이후 3년만에 국제대회 개최 - 무릎부상 이후 화려한 복귀
  • 기사등록 2022-07-17 15: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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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우슈 여자간판 스타이자 미녀검객 서희주(전라남도우슈협회)가 “2022 버밍햄 월드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우슈협회(윤병용 회장)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미국 버밍햄에서 열린 2022년 버밍햄 월드게임에서 전라남도우슈협회 소속 서희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희주는 2019년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국제대회에 참가하였다. 월드게임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부터 6위권 선수들만 참가를 할 수 있는 대회이며, 서희주 선수는 검술·창술전능(두개 종목 합산성적)에 참가해 베트남, 캐나다에 이어 종합점수 18.32를 획득, 동메달을 목에 걸며, 무릎부상으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낸 서희주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작년 6월 전방십자인대 재수술을 하고 성공적인 재활 후 복귀한 서희주는 “2022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3년만에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지만,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더 잘 준비해서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라남도우슈협회 윤병용 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오랜만에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리도 선수가 메달을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열릴 아시안게임에서는 애국가가 울려 퍼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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