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청 세무회계과 정임철(45)씨가 숨은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표창은 국무총리실 정부합동점검반에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공직기강 점검과정을 통해 평소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일선에서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대민봉사에 적극 노력하는 공무원을 발굴하여 대상자로 선정, 전국에서 17명(대통령 10, 국무총리 7)이 표창을 받게 된다.
정 씨는 국유재산 권리보전조치 및 불법매각 재산의 국가환수업무를 담당하며 전국 지자체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단체인 ‘자연사랑메아리의 해남생태문화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우리생태환경 문화 바로 알리기에 연간 약30회의 지도교사로 활약했다.
또한 최근 들어 국제사회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동경로 자료구축 프로그램인 ‘섬 쓰레기 모니터링’ 한국해양구조단 사업팀의 담당자로 자료조사 및 해양쓰레기 절감운동 주민홍보 등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커다란 공헌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 16 11:00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여된다.